Customer Review


슈퍼헬퍼와 함께했던 완벽했던 제주스냅 이야기


안녕하세요 :) 저는 올해 초 결혼한 새댁입니다!

결혼 준비를 하면서 저는 제일 잘한점을 꼽으라면

첫째 예산보다는 맘에 꼭 드는 웨딩밴드를 맞춘것

둘째 내가 원하는 드레스를 다 입어본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세번째는 제주스냅을 슈퍼헬퍼와 함께 한것 이었습니다 ! ㅋㅋㅋ


세 손가락 안에 들정도로 슈퍼헬퍼와의 경험은 뜻깊었습니다!


저는 결혼준비를 하면서 남들과는 좀 색다르게 준비하고싶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특히결혼사진은 스튜디오 말고 제주 스냅으로 찍어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제주스냅도 많이 찍긴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양식이 정해져있는 스튜디오보다는 공간에 제약이없는 제주스냅을 찍는게 하나의 버킷리스트였어요! 그리고 제주스냅도 업체가 많아서 고민에 고민을 가지고 많이 찾아봤었습니다 ㅎㅎ


사실 업체를 정하기 전까지 스냅을 찍어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요 그 이유는…

첫번째로 (나는 예쁜드레스 입고 메이크업 받고 너무 재밌지만..ㅎㅎㅎㅎ)

남편도 함께 즐길 수 있을까?? 때문이였어요

후기에 보면 남편들은 험한 길 운전하랴.. 또 사진찍으랴.. 신부 챙기랴.. 힘들었다는 후기도 많이 보였거든요 ㅠㅠ 게다가 저희는 운전을 잘 안하고 다녀서 험한길에 남편이 운전을 하며.. 촬영까지..? 라는 생각에 제주스냅을 망설였어요


그리도 이건 작은 포인트지만 두번째 고민했던건 옷을 편하게 갈아입을 수 있을까? 에대한 부분이었어요. 아까 말했다시피 운전이 능숙하지 않다보니 남편이 큰 차를 빌리는걸 부담스러워했어요 ㅠㅠ 하지만 드레스를 갈아입으려면 어느정도 큰 차가 필요했기때문에 이점이 굉장히 불편하겠더라구요

(거의 중형 이상 SUV like 산타페같은,,,)


그런데 다이렉트 카페를 찾다가 마법처럼 모든걸 해결해 줄 슈퍼헬퍼를 발견했어요…ㅋㅋㅋㅋㅋ 

신랑 신부가 같이 설레면서 이동할 수 있는 이동차랑  드레스랑 메이크업 도구까지 비치되어있는 분장차까지! 심지어 분장차는 거의 과장 조금 보태서ㅎㅎ 원룸 크기라 아주 넉넉하게 전신거울도 보면서 편하게 갈아입을 수 있구요!! 


슈퍼헬퍼를 발견하고 정말 유레카! 한 순간이었습니다..ㅎㅎㅎ !! 사실 비용이 그냥 스냅만 찍는것보다는 더 비쌌기 때문에 망설였는데 남편이 또 멋있게 

한번 하는 촬영 편하고 즐겁게 다녀오자고 말을 꺼내주어서 기쁜 마음으로 슈퍼헬퍼와 함께했습니다 :)


서론이 길었는데 촬영을 진행하면서도 매우매우 만족했습니니다!

제가 드레스 샘플을 많이 안찾아보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찰떡같은 드레스들을 골라주셨어요

슈퍼헬퍼에는 드레스 종류도 너무 많아서 드레스 고르고 피팅하는데 거의 1~2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다 예뻐서 결정장애옴..ㅋㅋㅋㅋ)

보통 5시간 촬영에는 3벌(많아도 네벌) 추천해주셨는데 저는 5개나 고르고 말았습니다 (시간 상 네벌만 입긴했어요 ㅎㅎ)

또 슈퍼헬퍼의 좋은점은!! 남편 수트도 빌릴 수 있다는거에요 제주도 갈때 캐리어 챙기기 무겁잖아요

남편 짐도 가볍게 갈 수 있습니다! 슈퍼헬퍼는 올인원이에요 ㅎㅎ


그리고 비하인드로 웃겼던걸 남편도 슈퍼헬퍼 수트가 맘에들었는지 저랑 똑같이 5벌을 골랐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저 갈아입을때 자기도 패션쇼 하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드레스고른 후에 헤어메이크업은 발랄한 선생님이 진행해주셨는데 1초도 안빼놓고 계속 예쁘다고 해주셔서 자존감 자신감 모두 최고치를 찍고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반묶음을 하고싶었는데 제가 딱 하고싶었던 꽃 많은 화려한 반묶음으로 잘 표현해주셨어요! 딱하나 아쉬웠던건 제가 평소에 메이크업을 샵에서 받지않다보니 (메이크업도 거의 생얼 같은 메이크업을 지향해요) 어떤게 저한테 어울리는지 정확하게 몰라서 살짝 어색했던거..? 

하지만 그래도 사진에는 이목구비 똭 ! 너무 예쁘게 나왔습니다 만족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만족했던건 슈퍼헬퍼 분들의 현장 서비스였어요

제가 촬영하는날 아쉽게도 비가 왔거든요 (전날 비가왔는데 날짜를 바꿔주셨어요!.. 하지만 또 비옴ㅠㅠ)  그래서 좀 속상했는데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서도 “신부님은 비맞으면 안돼요!!!” 라고 저 멀리서부터 달려와서 우산씌워주시고,, 크루분들은 아랑곳 하지않고 비맞으시면서 소품까지 셋팅해주셨던게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ㅠㅠ (걱정됐어요.. 감기드시는게 아닐까..ㅠㅠ)

그리고 헬퍼이모님도 옷 입을때마다 헤어할때마다 제가 원하는게 이게 맞는지 너무 예쁘다 공주같다를 남발해주셔서 정말 제 친 이모(?)같이 편안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10월 촬영이라 방심했는데 비가오는바람에 너무 추웠는데 이모님이 저 따라다니시면서 핫팩이랑 패딩 덮어주신것도 너무 감동이었어요.. 

제 남편은 촬영이 끝나고 저보다 감동받은 나머지.. 저에게 귓속말로 “결혼식에 초대하고싶다 ㅠㅠ“ 라는 발언(?)까지 했어요 ㅋㅋㅋㅋ


후기를 일찍 쓰지못해서 다시 쓰면서 그때의 기억이 날까? 싶었는데 너무 만족했던 기억인지

마치 그때로 돌아간것 처럼 기억이 생생하네요

결혼을 준비하시면서 제 글을 보시는 모든 신랑 신부님들 준비 잘 하시길 바라고 특히 제주스냅 업체를 고민하신다면 저는 백번이고 슈퍼헬퍼를 추천합니다 ! ㅎㅎ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슈퍼헬퍼 크루분들 정말정말 다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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